2007년 6월 1일 금요일

[스크랩] The Blue Day Book

진섭 생각
The complexity of Simplicity
내 인생에서 가장 단순한 생활을 하면서 가장 복잡한 생각을 했던 시기, 군복무 시절에 선배의 사물함에서 발견했던 것이 첫 만남이였다. 아주 재미있는 동물들의 사진과 짧은 글귀, 상당히 단순해 보이지만, 읽고 볼 수록 점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책이 였다. 동물들의 표정에서 사람의 인생을 논하다니.. 브레들리 트레버 그리브 이 사람 정말 기발한 사람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브레들리 트레버 그리브
브레들리 트레버 그리브는 화가, 만화가, 가구와 장난감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감독, 시나리로 작가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독특한 작가다. 호주에서 태어나 외과 의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홍콩에서 자랐다. 그 후 말레이시아 정글을 전부 탐험하기도 했고, 공수부대에서 낙하산 부대의 지휘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시드니에 살며, 영감 가득한 사진에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표현해내고 있다.
역자 : 신현림
시인, 사진가. 아주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였다. 상명대 대학원에서 사진공부를 하였다. 시집으로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세기말 블루스』등이 있으며 에세이집으로 『나의 아름다운 창』『희망의 누드』『빵은 유쾌하다』등과 최근 박물관 기행 산문집 『시간 창고로 가는 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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