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5일 월요일

[SEK2007] 관람기

COEX 바로 옆에 자리 잡은 회사에 입사한 덕에 전시회 구경은 원없이 할 수 있다. 이번에 참관한 전시회는 국내 최대 전자/정보통신 전시회인 SEK 2007. 일주일 전부터 미리 인터넷 사전 등록 했다.
하지만, 2007 SEK 사전 등록 실패로 인해서 초대권 들고 가야 했다. 나중에 알았다, 내가 2006 SEK에 사전 등록 했다는 사실을... ㅠ


지난번 전시에회 본 적이 있던 괴물.
그 크기에 놀라서 사람들 그 자리에 서서 한동안 넋을 놓았다.
102인치..
탐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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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야 겠다.

기숙사에 책상이 없다보니
책 보기가 여간 불편하다.
그래서 좌식 책상이나, 의자가 눈에 많이 들어오는데
이번 전시장에서 괜찮은 모양의 의자가 있어서
사진 한방!!!!

목받이가 없어서 실용성 Zero!!
Pass..

드디어 공개된 삼성 블랙잭폰, 미국의 인기를 뒤에 엎고 국내 출시를 앞두고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제품 답게 구경 하기 위해서 꽤 오래 기다려야 했다. 직접 손에 들고 이것 저것 만져보면서 느낌은 약간은 느린 성능에 실망을 했지만, 스마트폰 다운 여러 기능에 만족했다. 하지만 어제 정재근이 이야기한것이 맘에 걸린다. "그거 가지고 뭐할라구?"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블랙잭폰의 국내판. SCH-M620(SKT, 위 사진), SPH-M6200(KTF, 아래 사진) 블룩투스, 와이파이, MP3, 카메라 등 많은 기능을 가진 PDA Phone 현재 지름신께서 내려와 충동구매를 부추기는 제품!! 나의 헨드폰 교환 주기와 이 녀석 출시 시기가 비슷한지라.. 디지털 피아노냐.. 이 녀석이냐...

행사 이벤트 중에서 블랙잭폰으로 메일을 보내면, 블루투스 헤드셋을 준다해서.
ㅋㅋㅋ
자기 제품 산다는거
최고의 사용하기 아니냐..
바로 2메일을 날렸다.



전시장 내에서 본 것 중 탐났던 제품.
삼성의 디지털 액자 선명한 해상도, 고용량, 다양한 이미지 변환 기능 등
가격만 착하다면 기숙사 벽에 좀 걸어두고 싶다.
아.. 근데 이거 밧데리 수명이??? 쩝 물어볼껄..

KT Wibro 체험장.

국내 Wibro 선두자다운 KT의 전시 부스안에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었다.

고속 이동중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를 가만히 앉아서 체험하다니..쩝. 할말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딱히 방법이 없지 않은가. 나중에 상용 서비스하면 직접 차에 달아서 사용하기 전에는 그 성능을 알 수는 없다.

행사 중에 정말 다양한 카메라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던 부스가 있었다. 디카 회사 일까? 아니다. 아릿다운 모델을 대거 투입한 iLuv라는 제품을 출시한 어느 회사의 부스 앞이였다. 물론 나도 몇 장 찍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시기를..



혼자 구경해야 할뻔 나를 구해준 오과장님. 멋진 컷으로 고마움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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